USB 무선랜 카드 : 애니게이트 XM-300UA 속도 테스트



오만 잡다구리한 선들이 난무하는게 싫어서 USB에 꼽아 쓰는 무선 랜카드를 하나 장만했다.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쥐똥만하게 생긴 미니 랜카드도 있고 내가 산것 처럼 안테나가 달려있는 것들도 있었다.


미니 랜카드는 왠지 수신률이 후질것 같아서 패스하고 안테나가 달려있는 걸 사기로 했다.


안테나 달려 있는 랜카드도 이것저것 많았는데 가격이 젤 저렴한 애니게이트껄 사기로 했다. 약 만원정도 한다.

 

아이피타임께 좋다고는 하지만 가격은 요것의 두배정도 하는것 같다 -.-

 

윈도우 7 에서는 대충 USB에 꼽기만 꼽으면 지가 알아서 드라이버를 설치해준다(인터넷이 연결되 있으면)



※ 살짝 봤는데 윈도우7에서 자동으로 잡히는 드라이버는 11g 모드로 연결이 되는것 같다. 11n 모드로 연결할려면 드라이버를 살짝 설치해 줘야 되는것 같다. 드라이버는 바로 아래 클릭해서 다운로드.


 

 

본격적으로 속도 테스트를 해보자. 참고로 집에서 쓰는 공유기는 한때 배송비 2500원만 받고 팔았던 네트인 이라는 회사의 C110A 라는 공유기다.!!

 

사용한지 몇달정도 됬는데 아직까진 딱히 후지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다.

 

 

아무튼 다시 속도 테스트로 넘어가서

 

연결된 후 무선랜 속성창에 보이는 속도는 135 Mbps. 대충 80~135 사이를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 같았다.

 

 

 

 

 

토렌트 다운로드 속도

 

 

쭉 지켜봤는데 최대로 많이 나올때는 7메가 정도도 나왔었다. 요정도면 다운받는데 답답할정도로 느리진 않은것 같다.

※ 참고로 유선으로 연결했을때는 10메가 정도 나온다.

 

 

 

토렌트 업로드 속도

 

 

2.9 메가 정도 나오는걸 보니 업로드 속도 또한 그리 후진것 같진 않다.

 

 

 

 

다음으로 내부 네트웍에 있는 파일서버로 파일을 복사하는 속도.

 

 

 

 

 

 

내부 네트웍에 있는 파일서버에서 내 컴퓨터로 파일을 복사해 오는 속도.

 

 

 

 

 

결론 : 유선으로 연결하는 것 보단 속도가 쫌 후져지지만 웹서핑이나 다운로드 받는데 답답할 정도는 아니다. 컴퓨터에 연결된 선을 하나 줄이고 싶다면 하나 사서 달면 좋을것 같다.